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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성주군향우회는 지난 15일 서울 뉴힐탑호텔에서 임원신년교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영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피주환 회장을 비롯한 전임회장과 임원 25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지며 향우회의 미래 비전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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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중요무형문화제 과정을 수료한 가수 한영숙씨와 4인조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으며, 손영웅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회의가 시작됐다.
피주환 회장은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뜻있고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오늘 행사는 고향 선후배가 우의와 친목을 나누는 자리일 뿐 아니라 성주인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했다.
또한 “어려운 때일수록 성주의 단결된 애향심과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며, 읍면 향우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더욱 전진하는 재경성주군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고향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5만 성주군민들과 성주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가슴 뿌듯하고 벅차다. 수도권에서 성주군향우회의 인맥과 단합된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당면현안인 성주참외에 대한 홍보와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유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강보영 대구경북 시도민회장과 도수회 재구회장, 박광진 재경고령회장, 김일환 재경칠곡군 사무총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로 케이크 커팅과 김창환 前국회의원의 건배제의로 교례회는 막을 내렸다.
정인식 재경성주군향우회 상임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