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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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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성주·고령·칠곡 지역 학교폭력 책임교사 78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역량 강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권 존중의 생활지도를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유경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가 학교폭력 관련 법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구성,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피해 학생 보호, 가해 학생 조치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지기룡 교육장은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와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