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벽진초는 지난 25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벽진면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함께 동네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플로깅)을 통해 지역과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을 곳곳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실시했으며 벽진면 행정복지센터, 벽진농협 등을 방문해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벽진면 행정복지센터와 벽진농협 직원들은 간식 등을 준비해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해줬다.

2학년 한 학생은 “깨끗한 동네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내가 사는 마을을 조금 더 깨끗하게 쓰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조형철 면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벽진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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