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초는 지난 12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녹색체험 텃밭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텃밭가꾸기는 녹색환경교육과 친구사랑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친숙함을 느끼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해 땅콩, 고추, 토마토, 오이 등 여러 모종을 심었다.

이기희 교장은 “단순히 보는 체험에서 벗어나 직접 모종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식물을 사랑으로 대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친구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