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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본사 3월 편집회의 개최, 편집방향 논의

김소정 기자 입력 2019.04.17 13:23 수정 2019.04.17 01:23

성주신문 3월 편집위원회의가 지난 16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편집위원 5명이 함께했으며, 지난 12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의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위원은 “3월에는 조합장 선거를 비롯한 4.2만세운동 준비 등 관련사진이 돋보였다. 9면 생활정보면 낱말퀴즈가 다양하게 게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진향 위원은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후보자 정보가 지면에 많이 배치돼 유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주연 위원은 “사드투쟁 등 아직도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슈에 대해 골고루 다룸으로써 지역신문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신국장은 “1면은 해당신문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지면이기 때문에 전 직원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계절 등 시기에 적절한 사진뉴스로 지면을 풍성하게 꾸밀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기사에 책임감을 갖고 오타제로화가 되도록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매월 열리는 편집회의는 공정보도와 질높은 지면제작을 목표로 구성돼 편집의 자율성과 공공성, 양심에 반하는 취재·제작 거부권을 보장하는 등의 편집규약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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