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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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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성주고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과 매일신문이 협약한 프로젝트로 대입 수시모집의 선발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대입 전형별 분석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성주고는 수시캠프 운영학교로 3년 연속 선정돼 매년 1천만원의 협찬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김기영 매일신문 교육센터 연구실장이 방문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자소서 작성 특강이 진행됐으며, 5월 29일과 7월 18일에는 대학 입학사정관과 교수들이 학교를 방문해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1대 1 맞춤형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여승헌(3년) 학생은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은 지원하려는 대학의 학과에 어울리는 자신의 모습을 만드는 과정임을 확연히 알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홍준 교장은 “앞으로도 이처럼 차별화된 입시 전략으로 학생들의 대입 진로 의사결정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