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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금수면, 첫 모내기 시작

김지인 기자 입력 2019.05.02 17:36 수정 2019.05.02 05:36

ⓒ 성주신문

금수면의 김홍조(사진)씨는 지난 28일 광산리 일원에서 관내 농가 중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해 조생종 벼 모종인 조평벼를 5천여㎡의 논에 이앙했다.

김씨는 “추석 명절에 맞춰 수확할 예정으로 예년보다 조금 늦은 모내기와 빠른 추석으로 인해 생육환경이 어떨지 걱정이며, 수확 후 소포장으로 출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선남면의 전재준씨가 관화리 일원의 1만600여㎡의 논에 고시히까리를 옮겨 심었다.

다사농협과 전량 계약을 맺은 전씨는 “매년 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품질 쌀 생산으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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