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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창 원 △성주 출생 △1965년생 △부인과 2남 △경북과학대학 졸업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먹거리장터 추진위원장(2009~현), 청우회 특우회 회장(2000~현), 성주중앙초 총동창회장 △농림부장관 표창(2015), 경북경찰청장 감사장(2016), 성주군수 표창(2018), 도지사 표창(2022), 한국외식업중앙회장 표창(2022), 국회의원 표창(2023)외 다수 |
ⓒ 성주신문 |
▣ 본인소개와 성주에서 외식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성주에서 별고을국수를 운영하며 외식업계에 몸 담고 있다.
2009년부터 참외축제 먹거리장터 추진위원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 올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지부장으로 취임하게 된 소감과 포부
좋은 먹거리가 있는 곳은 맛집을 통해 관광객을 모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일조하는 등 연계할 수 있는 소스가 굉장히 많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우리 지역에 있는 맛집과 레시피를 개발해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
▣ 임기기간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이 있다면?
현재 단체 사무실을 임차로 운영 중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식품위생 교육이 가능한 외식업성주군 지부회관을 건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또한 매년 지역 외식업 영업주들과 자장면 나눔 등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가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
▣ 내달 개최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먹거리를 담당하는 외식업계의 축제 추진방향과 홍보 한마디
우리 고장의 대표 축제인 만큼 참외로 만든 먹거리 뿐만 아니라 성주 곳곳의의 맛집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성주 맛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내달 15~18일 나흘간 열리오니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 성주군 외식업의 특색이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전국 생산량의 80%를 담당하고 있는 명품참외 도시답게 이를 활용한 이색요리는 물론 그 밖에 각종 지역특산물을 베이스로 한 건강 요리가 많다.
특히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오랜시간 먹거리 관련 단체에 몸 담으면서 기장 기억에 남는 순간
아무래도 우리 외식업자 및 회원들과 함께 지역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 및 축제를 준비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먹거리를 전담하고 있기에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어깨를 짓눌렀다.
항상 예민해지며 힘든 순간이 많았으나 성주 먹거리를 조금이라도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어 보람됐다.
▣ 지역에서 외식업계가 활성화돼기 위해 보완돼야할 사항은?
가야산과 참외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 및 휴식공간 등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머무르고 소비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더불어 향토 및 전통음식 발굴해야만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 장사철학이나 좌우명은?
음식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닌 음식으로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늘 내 가족에게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은 음식을 내놓을 때 반드시 손님들이 알아본다고 믿는다.
▣ 여가시간 활용법이나 취미는?
지인들과 함께 매일 초전면 등산로 를 따라 걸으며 담소를 나누거나 골프로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
▣ 올해도 크고 작은 행사에서 성주의 먹거리를 맛 보게 될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외식업 영업주 및 지부에서도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식품안전과 친절한 서비스로 우리 고장의 맛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로써 우리 지역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
앞으로 성주맛집과 관광지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