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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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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경상북도와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성주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대표 마을로 초전면 문덕1리를 선정하고 지난 29일 주민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대표 마을을 선정하고 농약음독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인식개선교육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생명지킴이 위촉과 특화프로그램 및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웃주민의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을로 거듭나자는 뜻으로 관내 60농가에 보급됐다.
한편, 이날 마을이장 외 2명이 생명지킴이로 위촉되고 주민들의 생명존중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웃음치료’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