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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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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대가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가공식품 연구 개발 및 표준화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현재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습식내포장실, 건식내포장실, 외포장실을 갖추고 55종 63대의 가공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생산 시제품은 도라지조청, 참외찐빵, 동결건조칩, 딸기잼, 식용곤충환 등이 있으며 가공창업지원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가공설비를 이용한 농산물 가공 창업지원 및 1:1 맞춤형 컨설팅, 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5월에는 기초농산물가공교육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가공실무 심화교육 실시와 고품질 안전한 농산가공품 생산을 위해 주스라인, 잼라인, 제과·제빵라인을 대상으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