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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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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참한별장수대학 회원 200명이 전라도 담양일대에 도착해 메타세쿼이아길과 죽녹원에 봄소풍을 다녀왔다.
장수대학은 노년기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자 올해 초 개강해 1년동안 어르신들의 취미활동, 건강관리, 교양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무 노인회장은 “소풍가기 전날엔 혹시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했던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기분좋은 봄소풍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