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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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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성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만2천915필지, 의견제출 31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지역과의 균형유지, 검증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올해 군 전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도 대비 약 5.9% 소폭 상승했으나 선남면 공장·수륜면 펜션개발 등으로 인해 일부 지역의 지가가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가 현실화 반영이 되지 않았던 금수면을 비롯한 서부권 지역이 다소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날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누리집 게시 등을 거쳐 오는 31일에 결정 및 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아 재검증 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오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부동산관리계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