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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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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은 2018년 1월 MOU를 체결한 ‘베트남 915 쟈샹초·중학교’와 국제교류 초청 행사를 지난 20~22일 진행했다.
20일에는 베트남 915 쟈샹초·중의 교사 및 학생 15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환영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주여중과 협력해 홈스테이 및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국제교류의 의미를 빛냈다.
베트남 학생들은 방문기간 동안 홈스테이 학생 가정에서 숙식을 하며, 짝을 이뤄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해 친선 도모와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지난 20일 성주중의 시설 견학 및 수업 참관을 시작으로 ‘드론 날리기’ 수업에 참여하고, 21일에는 성주여중 ‘키링 만들기’ 수업, 성주중 ‘캘리그라피로 오죽선 부채 만들기’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세종대왕자태실과 한개마을을 돌아보며 성주 및 한국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진행했다.
황규형 교장은 “앞으로의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 갖춰야 할 세계시민의식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