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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라이온스클럽 제41대 이희열 회장 취임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5.24 13:47 수정 2019.05.24 01:47

ⓒ 성주신문

성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성주웨딩에서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41대 이희열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김재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총재, 이영철 2부총재, 함석진 사무총장, 권상진 대구동클럽 회장, 홍진숙 성주별빛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김천·왜관·북삼 등 인근 라이온스클럽 회장단과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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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룡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과 유상명·이상덕 신입회원 입회선서, 전임 회장단 표창 및 대구동클럽과 성주별빛라이온스클럽에 우정의 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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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락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소중한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신임회장단을 도와 클럽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 차기회장단의 활약을 기대하며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석영 前회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 지구총재에게 LCIF기금 1천불을 기탁하고, 별고을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이병환 군수에게 전달했다. 김 前회장은 2017년부터 1천만원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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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재희 前회장은 5명의 중학생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했다.

김재환 총재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지구 회원들과 함께 기원하며 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되돌아봐야할 때”라고 강조하고 전임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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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열 신임회장은 “축하화환 대신 연탄나눔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긴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마음이 전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방식의 봉사와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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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집행부는 이희열 회장을 중심으로 홍외복 1부회장, 김성우 2부회장, 도희재 3부회장, 이해룡 총무, 이병훈 재무, 박성석 L.T, 강철주 T.T가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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