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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기 前 용암초 교장은 지난 25일 대구 달서구 더킹덤 뷔페에서 칠순잔치겸 모친의 구순연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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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김남기 교장의 첫 부임 학교 제자 7인과 4대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미리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고희연 및 구순연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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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기 前 교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과 제자 및 지인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생에 최고의 기쁜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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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자 백승도 외 7인은 악기를 준비해 어머님 은혜와 스승의 노래를 연주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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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도씨는 “오늘 칠순을 맞으신 교장 선생님이 청년 같이 젊어 보인다”며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드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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