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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제1회 성주참외배 전국 정구대회 성황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5.27 17:53 수정 2019.05.27 05:53

ⓒ 성주신문
 
제1회 성주참외배 전국 정구대회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성주군생활체육 정구장에서 열렸다.
 
성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성주군 소프트테니스협회와 경북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신인부와 남자 연령별부, 여자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한소포트테니스협회에 등록된 선수만 출전한 이번 경기에 총 80개팀 500여명의 전국 정구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지난 26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병환 군수와 구교강 군의장 및 도·군의원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주참외의 우수성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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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성주군은 매년 경북도민체전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했다.
 
그는 또 "지난해 경북도지사 정구대회에 이어 올해 성주참외배 전국 정구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하며 동호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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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사진) 성주군정구협회장은 "참외의 고장 성주에서 1회 대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명품대회가 되도록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고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했다
 
경기는 부별 예선리그 후 조별 1·2위팀이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각부별로 상장과 상금(우승팀 5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 3위 15만원)이 주어졌다.
 대회 결과, 우승에 신인부 예천군, 남자 3·40대부 포항시, 50대부 용인시, 60대부 포항시, 70대이상부 광주시, 여자 1부 경북B, 2부 포항시가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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