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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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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수륜면 적송리에서는 주민과 출향인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적송리 내고향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예연·예준·이순나 등 신인가수를 초청해 한마당 잔치를 열었으며, 제희원(60) 대우소피안 대표이사는 마을발전기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제희원 대표는 "고향의 봄을 만끽하며 어르신, 선후배와 만나 담소를 나누고 옛추억을 되새기니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박현수(66, 수륜조합장) 적송회 회장은 "멀리서 23년째 고향을 찾아주심에 감사드리며,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가야산의 정기를 많이 받아 뜻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