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은 지난 28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편집회의를 본사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신영숙 편집국장을 비롯한 편집위원회 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의 편집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주연 위원은 “5월에는 행사 등 지면내용이 풍부한 만큼 사진의 중요성이 더 강조된 것 같은데, 앞으로도 보기 좋고 읽기 시운 신문제작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진향 위원은 “성주가 중심이 되는 기사를 많이 게재하도록 노력하자”며 “일상모습을 담아 정겨움을 전하고, 출향인과 동창회원 등 성주뿐 아닌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성주신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지인 위원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버이날 기사 등 시의성을 살린 기사가 돋보였다”며 “군 및 행정에서도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관련기사로 지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소정 위원은 “987호 1면 폭염특보 관련기사처럼 필요한 정보를 담아내 지역민에게 알리도록 하자”고 밝혔다.
이에 신국장은 “무엇보다 보도자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사진을 활용한 단신 등 기사 생성을 위한 전사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