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4-H과제활동사업의 일환으로 4-H연합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천면 창천리, 수륜면 수성리에서 논 5천873㎡(1천800여평)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4-H과제활동사업은 청년농업인 4-H연합회의 활성화와 역량향상 및 공동체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참외재배 과제활동을 했다.

김기현 회장은 “4-H 선후배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 잡초관리 및 여름철 재해대비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4-H정신과 초심을 잊지 말고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4-H연합회는 향후 조성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에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