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성주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홍석규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가 ‘저축과 보험’이란 주제로 목적별 통장 쪼개기, 보험가입 상식, 보험리모델링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통장 가입자들의 자립·자활의지를 향상시켜 빈곤층 조기 탈피에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내일·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정부지원금이 추가 매칭돼 3년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로 저소득층의 탈빈곤·탈수급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