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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열린 혼합복식부 입상자들 모습 |
ⓒ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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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배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달 11일과 이달 2일 성주생활체육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성주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기는 당초 지난달 11일 지역신인부과 18일 개나리부(여성부), 19일 혼합복식부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18일에 내린 비로 11일 경기를 제외하곤 6월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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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총 350팀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우승팀은 상금(140만원) 및 10만원 상당 성주참외, 준우승팀에는 상금(80만원)과 성주참외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대회 경기 결과, 지역신인부에선 이두섭(대구팔공클럽)·권오근(대구화랑에이스클럽)조가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또 혼합복식부는 1위 김학천·나정애, 2위 문대곤·민서은, 공동 3위 하주형·정경희, 김명욱·정은미 조가 순위에 올랐다.
한편, 개나리부는 오는 9일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