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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형씨 800만원 자작시비 설치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6.03 16:42 수정 2019.06.03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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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이호형(성주읍)씨가 800여만원의 자비를 들여 본인의 자작시를 돌에 새긴 시비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 설치했다.
　
참외 농사를 짓는 이씨는 "틈틈이 시를 써왔고 이번에 자비를 들여 시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조진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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