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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수륜면 윤동마을에서는 덕천서원 복원 고유제와 주민화합 전통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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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성김씨 김기대 종손과 김한희 종친회장 및 종원과 이병환 군수, 구교강 군의장, 정영길 도의원, 이인기 前국회의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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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5) 훼철된 후 153년만에 복원된 덕천서원은 1794년(정조18) 사우당 김관석 선생을 주벽으로 사봉 김천택·퇴은 김즙·운암 김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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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마을 주민화합 한마당은 주민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참여해 즐기는 마을축제로 다도·투호·선비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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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림부가 선정한 윤동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2016년부터 9억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행복한 배꼽마당 조성, 황금들판산책로 조성 등으로 6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덕천서원의 중건과 함께 개최한 윤동마을축제에서 선비문화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음을 느꼈으며, 마을주민들이 생활문화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소통하는 마을이 되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