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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수륜면 3대 표고버섯농장에서 팜파티 열려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6.03 17:10 수정 2019.06.03 05:10

ⓒ 성주신문
 
지난 1일 수륜면 송계리 (주)경성팜스에서 팜파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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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역민, 가족단위 방문객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금·가야금 연주, MC 달래의 게임, 색소폰 동호회 공연과 표고버섯 피자만들기 등 체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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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수미담·해란팜·우봉진 버섯농장에서 참외조청, 켄탈로프 멜론, 목이버섯, 말린 표고버섯 등 가공품과 농산물도 함께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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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조 대표는 "경성표고버섯농장이 보월리에 정착해 3대째 이어오면서 여러분의 도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농업회사법인 (주)경성팜스로 새롭게 출발해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팜파티를 준비했다"고 했다.
 
김진석 대표는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신나게 즐기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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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도의원은 “지난 28일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출범식에서 오늘 소식을 듣고 참석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인근 표고버섯 농가가 함께 참여한 이 행사가 앞으로 경북농업이 나갈 방향”이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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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성팜스에 출근한 월급받는 2명의 청년농부와 버섯농장 운영을 배우는 인턴농부도 이날 행사진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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