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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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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진료차량과 의료진들이 참여해 혈액을 통한 기초검사와 갑상선 및 간 초음파, 콜레스테롤 및 빈혈 검사, 투약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에 따라 이동진료 결과 정밀검사 또는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을 경우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내 다문화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진료기회를 제공해 의료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