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정형화된 근무제도에서 탈피해 근무시간을 신축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6월부터 시행한다.
교육청은 매주 금요일 8시 30분에 출근하고 17시 30분에 퇴근하는 시차 출퇴근형을 채택해 업무효율 및 생산성을 높인다.
또한 출근시간을 학교와 동일한 시간으로 지정해 학교업무 지원의 공백을 최소화한다.
지기룡 교육장은 “유연근무제를 통해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정착시켜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