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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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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는 지난 5일에 열린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성주초 합창단 22명은 소방동요 ‘따라가지 말아요’를 불러 참신한 율동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유치부 9개팀, 초등부 9개팀 등 총 18팀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성주초는 이 대회를 위해 합창동아리를 결성하고, 꾸준한 연습으로 금상의 영예를 획득했다.
박소현 학생은 “동요를 부르면서 안전한 생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함께 노력해 받은 상이어서 더욱 값진 것 같다”고 말했다.
문정애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소방동요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