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사무소는 지난 3일 미용봉사자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관내 독거 어르신 3세대에 ‘찾아가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배은숙 은아미용실 원장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하고, 이한귀 초전면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로를 건넸다.

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긴머리 때문에 불편했는데 직접 찾아와 도와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초전면의 찾아가는 미용서비스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