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경북 서예대전에서 강서분(경산리, 여)씨가 입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서예대전에는 총 414점이 출품돼 1·2차 심사를 거쳐 강씨를 비롯해 239점이 입상했다.

강씨는 성주읍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한글서예교실 수강자로 매주 목요일마다 소운 김영희 작가의 지도를 받고 있다.

강씨는 서예부문에 4회째 출전해 입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길 위원장은 “성주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글서예교실에서 입선자가 나오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