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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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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 성주군지회와 성주초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4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란발자국 스티커 부착'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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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주초, 문영당, 안경명가 앞 횡단보도에 부착했으며,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3곳을 찾아 추가 부착할 예정이다.
지수진 녹색어머니회장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 앞 노란발자국이 있는 곳에 멈춰서 좌우를 살피고, 손을 들고 건너야 한다"고 지도했다.
이인구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시설물이 곳곳에 설치돼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성주군이 되길 희망하며, 교통사고 예방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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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발자국 스티커는 학교주변과 횡단보도 앞에 노란색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학생들이 차도와 약 1m 이상 떨어져 신호대기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20% 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