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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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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은 지난 11일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관내 공공기관 직원과 이장, 주민 등 50여명은 벽진면 용암리 소재 이태일씨의 자두농장을 찾아 열매 솎아내는 작업을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씨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직원과 주민들의 도움이 컸다”며 “6월말부터 출하하는 별미산 자두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성삼 면장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돼 다행이고 앞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