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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중회 2/4분기 총회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6.24 17:50 수정 2019.06.24 05:50

ⓒ 성주신문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1일 성주산단 3층 강당에서 2/4분기 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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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1개의 신규 가입업체에 대한 소개와 부이사장 및 이사 증원을 의결했으며, 중소기업홍보관 설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현수막 게첨 등에 대해 공지했다.

설경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 윤정환 이사장, 이현식 성주산단 이사장, 최성고 본지 대표 등 회원 40명과 배성호 기업지원과장, 장만호 경북도교육청 취업지원관, 박정희 금오공고 취업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기업지원과 도광회 계장이 일자리 창출지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수출상담 등에 대한 군정을 홍보했으며, 도교육청에서는 기업 인재채용시 도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인재를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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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호 취업지원관은 “경북에는 총 52개 특성화고에 5천200여명의 학생재원이 있다. 경주정보고는 품질경영(QC)사업단을 운영중이며, 금오마이스터고는 정밀기계과, 자동화시스템과 등 직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마이스터·특성화고의 경우, 군입대를 4년간 유예할 수 있고, 3년간 중소기업 근무시 대학교 무료진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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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이사장은 “경기가 안 좋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1분기 경제성장률은 0.3%에 불과하며 경상수지가 7년만에 적자로 돌아서 저성장시대에 전분야에 걸쳐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세계시장에서 승부하고 글로벌화를 추진해 초인류 기업으로 나서야 하며, 불황을 기회삼아 새 각오로 도약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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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호 과장은 “누구보다 기업의 생리와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사업발굴에 있어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돕겠다.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 발전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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