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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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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초는 지난달 26~28일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제주 섬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관광지, 명승지, 박물관을 감상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 기간동안 올레길 걷기, 도두봉 등반,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등 관광지를 관람하고, 에코랜드테마파크 및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승마체험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과 이야기하며 올레길을 걸으니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펼쳐져 힘든 줄 몰랐다”며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올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장은 “체험학습은 본교의 분교통폐합 기금에서 전액 지원해 부담을 주지 않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