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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벽진면문화센터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진면 주민자치센터 개강식이 열렸다.
벽진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요가와 노래교실 등을 운영해 주민복지 향상과 여가선용에 앞장설 예정이다.
여병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교육의 장으로써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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