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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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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성밖숲에 지난 5일 설치됐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의 자료를 실시간 전송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4가지 색깔로 미세먼지 측정값을 표출한다.
현재 칠곡군의 대기자료를 전송·표출하고 있으나, 추후 대기질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표출하고자 올해 9월경 완료되는 성주군 대기오염 측정망(별고을교육원 옥상)의 측정값을 신호등으로 전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전기자동차 120대 보급 및 충전소 42기 확충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매연저감장치 △LPG화물차 신차 구입 △대기정보 안내 전광판 설치 △배출가스 5등급차량 단속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마스크 6만여장 배부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