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오늘은 내가 요리사” 아버지 요리교실 개강

김지인 기자 입력 2019.07.05 16:47 수정 2019.07.05 04:47

ⓒ 성주신문

우리음식연구회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아버지 요리교실’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가족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거나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고 싶은 관내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실시된다.

ⓒ 성주신문

실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국·찌개류 위주의 조리법을 교육해 남성들이 요리에 자신감을 갖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간짜장밥과 배추겉절이, 참외냉채 요리를 실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습에 참여한 한 남성은 “간단한 조리법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요리를 잘 모르는 남성들에게 유용했다”고 말했다.

ⓒ 성주신문

한편 실습이 끝난 후, 교육생과 강사들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희망하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