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성주군은 지역발전 우수중소기업인 ㈜부건니트와 가천산업사를 방문해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은 일자리 창출, 생산 매출액 증가, 종업원의 관내 거주, 지역사회 공헌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건니트는 2004년 설립해 니트 원단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연매출액 110억원을 달성했으며, 윤정환 대표는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다.

가천산업사는 콘크리트 및 벤치 플룸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0년 12월 설립해 지난해 연매출액 37억원을 달성했으며, 신용근 대표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인구 7만의 도농복합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서는 우수기업 관내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관건”이라며 “군에서는 기업애로 제로를 목표로 3차산업단지 조성, 기업운전자금 지원, 우수기업선정 환경개선비 지원 등 기업활동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