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마을건강리더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건강댄스동아리가 운영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건강댄스동아리는 참여자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개선하고 마을건강리더 운동지도자로 양성한다.

향후 마을건강리더 운동지도자는 관내 마을회관 등에 파견돼 어르신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순연 건강위원장은 “마을건강리더가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선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과 마을에 많은 관심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전면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행복한 건강마을 공동체 실현과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