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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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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트랙터에 부착하는 하천제방관리 제초기 10대를 일괄 구입해 각 읍면에 배부했다.
지난 5일 제초기에 의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작업능률 극대화 및 효율적인 하천 제방관리를 위해 제초기 사용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각 읍면사무소 직원과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남면 관화리 동암배수장 인근 하천제방에서 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기존에는 각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하천기성제 정비사업의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풀베기 전문업체와 계약·시행해 왔으나, 인력수급 부족 및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제방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제초기 구입 및 배부와 사용교육을 통해 하천제방에 무성히 자란 풀을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하천을 조성하고, 제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