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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참외배 도협회장기 탁구대회 전국체육대회 선발전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7.08 17:51 수정 2019.07.08 05:51

ⓒ 성주신문

경상북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체육회 및 성주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성주참외배 도협회장기 탁구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선발전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성주별고을체육관과 성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성주참외배 도협회장기 탁구대회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경북대표 선발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내 16개 시군, 37개 클럽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 결과, 남자단식 백인엽(성주탁구), 여자단식 이현미(이경인클럽), 혼성복식 구미38탁구(상위부), 혼성단체 성주탁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어르신부에서는 영주베테랑(남자복식), 김재현교실(여자복식), 영주베테랑실버(남자단체), 경산실버연합A(여자단체)가 우승했다.

임정환 경북탁구협회장은 “명품 참외의 도시 성주에서 개최해 기쁘고 참가하신 동호인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했다.

임현성 성주부군수는 “성주를 찾아준 탁구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성주는 즐겁다’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스포츠로 즐거운 성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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