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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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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부지역 관광자원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야산오토캠핑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성주군은 가천면 신계리 (구)적십자수련원 일원에 42여억원을 투자하고 지난달 가야산오토캠핑장 1차 사업을 완료했다.
2차 사업은 물놀이시설 및 기타 편의시설 등을 보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신계·용사리 지역주민 50여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배경 및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관내에서도 농가소득이 저조한 신계·용사리 주민들이 관광수입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