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2주년 시작과 함께 성주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이병환 군수와 부군수, 도의원 등 30여명은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실국장을 면담하고 군정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동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80억원), 지방도 905호선 성주·초전간 4차로 확장(245억원), 성주호 및 독용산성 관광자원화 사업(190억원), 성주참외 업사이클링센터 건립(100억원) 등 20개 총 1천577억원(국비 378억원, 도비 716억원, 자부담 483억원)의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의 유대를 강화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발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며 “5만 군민이 잘사는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