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자율방범대는 지난 19일 금수면 무학2리 챙기마을 입구에서 행락질서 계도 발대식을 가졌다.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근무조를 편성해 대가천변의 주요 교통사고 위험구간에 라바콘(도로공사에서 사용하는 원뿔체) 설치, 교통질서, 취사행위, 쓰레기 투기 등을 계도하기로 했다.

금수면자율방범대는 평소에도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방범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및 각종 행사시 교통지도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일엽 대장은 “금수를 찾아오는 내방객의 안전과 깨끗한 금수 이미지 제공을 위해 자율방범대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