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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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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동락1리는 지난 23일 원동락 마을회관에서 참외저급과 처리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회의를 가졌다.
이 시설은 성주군내의 참외저급과 처리를 위해 2018년도부터 설치를 위한 협의를 시도해 왔으나 주민측의 반대에 부딪혀 진행하지 못한 곳이다.
이날 임현성 부군수, 농정과 관계자와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을 교환했으나 주민측의 반대입장을 다시 확인했으며 주민중 일부는 강경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수호 참외저급과 처리시설 설치반대 추진위원장은 “깨끗하고 청정한 고장이 저급과 처리시설로 인해 오염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의견을 모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