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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 1~6기 회원들은 지난달 29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주부대학 임원진들은 통영 한산농협에서 구매한 멸치를 380명의 회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했다.
서순희 회장은 “매년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김장김치 나눔사업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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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초전농협은 지난 1일 초전농협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120여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 활동은 농우바이오 봉사단이 농협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양복과 한복대여 및 화장과 머리손질까지 해드리고 현장에서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이병각 농우바이오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기부문화 선두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송준국 초전조합장은 “사진촬영을 하는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을 뵈니 기쁘다”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힘과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