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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업소 합동 안전관리 점검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0.12.11 12:20 수정 2000.12.11 12:20

성주군은 성주소방서와 합동으로 11.23∼12.8까지 12일간 다중이용업소 36개소에 대해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성남시 단란주점화재사고 및 수능시험 종료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업소중 재난위험이 높은 지하 및 2층이상의 단란주점과 노래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성주군 최천석 재난관리담당 총괄로 7명으로 구성, 전기·소방·가스분야의 실무자들이 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조치와 불법 및 위법사항은 의법조치하는 등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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