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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친환경모범마을 대방동 견학

이지선 기자 입력 2019.11.14 11:12 수정 2019.11.14 11:12

ⓒ 성주신문
친환경모범마을인 ‘성주군 제1호 선남면 문방1리 대방동마을’에 경남 의령군 유곡면 구송산마을 주민 21명이 지난 11일 방문했다. 군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민간주도 추진전략으로 친환경 모범마을 3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대방동 마을은 2018년 8월부터 친환경마을로 선정돼 주민역량강화, 하늘물고기 캐릭터 개발, 담장정비, 창고복원 등 문화콘텐츠 개발 및 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한 마을추진협의회 활동 중심의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내년부터 마을창고 복원 후 도예체험, 미니카페, 도서관운영과 신규마을기업, 관광두레사업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 하늘물고기 체험마을을 본격 운영한다.

홍순구 마을추진위원장은 “대방동 하늘물고기 체험마을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주민회의 및 군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이 즐겁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석 새마을체육과장은 “대방동마을이 환경문화 콘텐츠 롤모델로 전국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앞으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와 먹자쓰놀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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