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초는 지난 12~18일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프로그램 공개수업 주간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선남초는 바이올린, 컴퓨터, 미술, 클레이, 댄스요가, 스포츠, 영어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 주간에는 모든 부서와 전학년이 참여해 학부모들이 교육활동을 지켜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방과후학교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한 학부모는 “작은 학교지만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균형있게 운영해주셔서 감사하고, 학부모 입장에서도 사교육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사열 교장은 “공개수업 주간 종료와 동시에 방과후 만족도 조사 및 내년도 기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한발 더 빠르게 올해를 반성하고 내년을 준비해 질높은 방과후 특기적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