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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개최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19.12.06 18:03 수정 2019.12.06 06:03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4일 성주군 금산리 배양수 참전유공자 댁 전정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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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구교강 군의장, 정영길 도의원, 임현성 부군수와 이택수 50사단 행정부사단장, 최문규 향토부대장, 노현주 대구지방보훈청 복지과장, 이형숙 보훈단체 연합회장 외 보훈단체장, 백선흠 마을이장 외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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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성 부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절대 잊지 말고, 참전유공자 분들이 계신 덕분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으므로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양수 유공자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참전유공자를 기억하고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다른 분들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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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공식에는 대명건축에서 설계를, 가보E&C에서 공사총괄 및 공사비를 일부 지원했다.

또한 동양워터정수기은 냉장고, 성주농협에서 세탁기,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는 TV, 참외원예농협에서 전기밥솥, 농협성주군지부와 대구은행에서 전자레인지, 자유총연맹에서 가스레인지, 여성예비군이 청소기, 별빛라이온스클럽에서 거실장과 장롱, 보훈단체는 전자시계, 사회복지관에서 중식제공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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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2011년부터 9년째 육군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들이 편히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백종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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