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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금수면 도솔암에서 금수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해 주지스님은 “올해도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성금과 더불어 절에서도 노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매년 기부를 해주신 지해 주지스님께 감사드리며, 주지스님과 같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더 퍼질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해 주지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대선사의 맏상좌로 선학원 중앙선원장과 부산 해운정사 주지를 역임하고, 1990년도부터 옛 고반정사터인 도솔암을 복원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수행자를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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